▲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l김소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전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딸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상진이 딸을 안고 책을 읽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상진은 소파에 누워 책을 읽고 있다. 무엇보다 오상진은 딸을 안고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로 독서를 하고 있는데, 평소 '책사랑'과 '딸바보' 면모가 사진 한 장에 모두 나타나는 듯하다. 누리꾼들 역시 서점 운영하는 부부는 다르다며, 벌써 조기교육 중이냐고 놀라움을 표했다. 

해당 사진에 김소영은 "니네끼리만 읽냐"며 "그럼 난 출근"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글귀에서 출근으로 가족과 떨어져야 하는 아쉬움이 가득 느껴진다. 

지난 2017년 결혼한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9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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