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동백꽃 필 무렵'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가 죽었던 날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제시카(지이수)가 향미(손담비)를 차로 위협했다. 

제시카는 엄마의 닦달에 결국 "엄마 나 어떡해"라고 고민했다. 제시카의 엄마는 "너 그 날이지?"라고 문제가 있던 날을 회상했고, 제시카는 "화끈하게 해치웠어"라며 분노에 차 배달 가던 향미의 오토바이를 차로 쳐버렸다는 걸 고백했다.

향미의 오토바이가 쓰러진 걸 발견한 건 노규태(오정세)였다. 규태는 도랑에 떨어진 향미를 발견하고 "야, 너 죽었냐"고 물었으나 당시 향미는 살아 있었다.

규태는 제시카와 마주쳤고 "금방 사람을 치셨죠"라 묻는 걸 무시하고 돌아섰다. 제시카가 연락한 건 강종렬(김지석)이었다. 제시카는 "사람 쳤다고, 사람. 이 차로 사람 쳤다고"라 소리쳤다. 

한편 향미는 동백과 규태에게 돈을 갚겠다며 "나 내일부터 새 향미가 될 거다"고 선언하며 넘어졌는데도 다시 일어나 배달에 나섰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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