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앨범 재킷. 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노을이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발매된 노을의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8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소리바다, 네이버뮤직에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벅스, 올레뮤직, 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믿고 듣는 노을'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혔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아픈 이별 과정 중에 있는 이들이 원 없이 슬퍼하고 후회 없이 털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 이별 후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술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떠오른 기억에 상대방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관계자는 "음원 발매 전 선공개 된 뮤직비디오 티저와 스포라이브로 노을의 음원을 접한 리스너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노을의 이번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현실적인 노래 가사와 애절한 노을의 보이스가 더해져 음악 팬들의 마음을 관통한 것 같다. 올 가을 노을이 전하는 노래로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을은 오는 12월 14일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으로 대구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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