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와 설인아가 연애한다.

1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구준휘(김재영)가 김청아(설인아)의 말을 오해했다.

손을 잡고 걷던 청아는 준휘와 걸음속도가 맞지 않아 불편해했다. 준휘는 눈치를 보는 듯한 청아에게 무언가 불편하냐고 물었고 "빠르다"고 말한 게 스킨십 속도라 생각했다. "불편하다면서요. 내 손이"라 말하고 손을 놓는 준휘에게 청아는 서운해했고 서로 잘못 전한 뜻을 확인하고 다시 손을 잡았다.

집앞까지 와 서로 애틋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을 우연히 발견한 선우영애(김미숙)는 몰래 숨어 이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청아와 준휘는 아쉽게 손을 놓았고 스케줄을 공유하고 수줍게 처음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의 면모를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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