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와 정석용이 여전한 짠내를 풍겼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의 정동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임원희와 정석용은 정동진 일출을 보러 떠났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침 식사를 위해 횟집을 찾았고, 아침부터 산낙지와 회를 먹으며 막걸리까지 곁들였다. 정석용은 "아침이라 잘 안 먹힌다"고 씁쓸해했다.

매운탕을 먹으며 "너도 잘 흘리지?"라 묻는 임원희에게 정석용은 "말해 뭐해"라 대답했고, 서로 휴대전화를 잃어버려도 볼게 없다는 대화로 짠내를 풍겼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는 임원희에게 정석용은 "벗고 찍었어?"라 폭탄 발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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