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의 배우 김규리가 윤정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국밥집을 찾아와 김수미와 반가운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규리는 김수미를 향해 "선생님 정말 보고 싶었어요"라며 자신이 직접 그린 민화 그림을 선물했다.
더불어 김규리는 윤정수를 향해 "정수 오빠도 20대 때부터 알고 지냈다"라며 "스타일리스트 언니의 첫사랑이 윤정수 오빠다. 그 언니는 아직도 결혼을 못 했다"라고 말해 윤정수를 부끄럽게 했다.
윤정수는 김규리의 돌연 고백에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가렸고 김규리는 그런 윤정수를 재미있어하며 "근데 남자친구 생겼으니 걱정 말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리는 김수미에게 "2003년에 엄마가 돌아가신 후로 엄마의 잡채가 먹고 싶었다 잡채를 좋아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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