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성 아나운서가 9년 전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l이혜성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9년 전을 추억했다. 그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모습을 공개한 것.

이혜성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65일 졸렸던 나의 고3 시절"이라며 "올해 수능 보신 수험생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험표. 나도 할인받고 싶다. 유물"이라고 해시태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이 공개한 사진에는 9년 전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누렇게 변한 수험표 속 앳된 모습에서 지금 이혜성 얼굴이 언뜻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28세인 지금도 여전히 10대 같이 '동안'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

▲ 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 ⓒ곽혜미 기자, KBS

무엇보다 이혜성은 최근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 15살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이혜성이 수능을 보고 있는 당시, 전현무가 한창 방송 활동에 활발한 시기라며 두 사람의 인연에 초점을 맞추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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