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M이 송중기 영입설을 부인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카카오M이 배우 송중기 영입을 부인했다.

17일 카카오M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송중기 영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최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데뷔 이후 7년간 몸담아 온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없이 결별을 결정한 그는 카카오M과 손잡고 독자 활동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카카오M 측은 즉각 이를 부인했다. 카카오M 관계자는 "송중기 영입설은 사실이 아니다. 논의도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송중기는 2009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영화 '늑대소년', 드라마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영화 '승리호(가제)'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영화 '보고타' 촬영을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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