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뉴스룸'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이 소송 가능성에 대해 보도한 내용을 정정했다.
'뉴스룸'은 16일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의 법적 분쟁 가능성에 대해 보도한 이후 당사자들의 입장을 확인한 결과 소송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걸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JTBC는 취재 과정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일부 시설을 촬영한 부분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아직 소송 진행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너무 앞선 보도가 아니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룸'은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수익 분배 문제로 갈등을 빚어 대형 로펌에 법률 자문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번 보도 내용은 사실 무근이며 방탄소년단 및 부모님들은 당사를 상대로 소송을 포함한 어떤 법적 조치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또한 빅히트 측은 JTBC 측의 무단 침입 및 몰래 촬영에 대해 강하게 유감을 표하며 "당사가 별도로 문제 제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 하승진, 딸 긴급구조에 감사…"몇초만 더 늦었다면, 생각하고 싶지 않아"[종합]
- 이준의 '일거양득'…제대후 열일로 멘탈극복+정소민 DJ 바통받아 결별설 일축[종합]
- YG, 블랙핑크 팬덤 시위에 응답 "2020년초 컴백예정, 질책·성원 감사"[공식입장]
- '마약 혐의' 비아이, 작곡가로 은밀한 활동?…"아니다"vs"의심"[종합]
- '국민센터'가 화났다…강다니엘, 악플러 2차 고소→'프듀2' 갤러리 폐쇄 요청[종합]
- 지드래곤, 전역하고 '상남자' 다됐네…귀여운 멜빵바지에 '야생미' 수염도 소화
- 양준일, 본격 활동 재개할까…" 이후 계획 無, 지금은 팬미팅이 우선"
- 킹콩by스타쉽 측 "김지원과 전속계약 만료…재계약 않기로"[공식]
- "나에게로 와, 다시 해보자"…송혜교, 아련한 가사 담은 플레이리스트 공개
- "YG는 블랙핑크를 컴백시켜라"…스케일 커진 요즘 팬들의 시위 문화[이슈S]
- '아육대' 측, '이달소' 츄 머리채 논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크게 반성"[전문]
- '아육대'PD "츄에게 무례, 변명 여지 없어…더 주의하겠다"[공식]
- [Cine리뷰]'천문' 마음을 흔드는 웰메이드 사극
- 프로듀서 애드나인, 내년 1월 4일 결혼…'웨딩 콘서트' 연다
- "일 사라지면 나도 사라질까 두려웠다"…'VIP' 곽선영, 워킹맘 심경 공감 대변
- [단독]'그것이 알고싶다' 故 김성재 편, 마침내 공개…21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