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잠언. 출처ㅣ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홍잠언이 이미 7살 때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2일 첫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대한민국 1등 트롯맨을 뽑기 위한 치열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홍잠언은 유소년부 최연소 참가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남자 중의 남자”라면서 자신을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장윤정은 "막내라서 점수를 준 게 아니다"라며 그의 실력을 높이 샀고 조영수 역시 "아홉살 나이를 고려해도 천재"라며 "목소리, 음정, 박자, 콘트롤, 끼, 눈빛, 몸짓이 완벽하다. 10년 뒤가 더 기대된다"고 홍잠언을 극찬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홍잠언은 지난 2017년 7살일 당시 '전국노래자랑' 평창군 편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당시 홍잠언은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고 '리틀 박상철'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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