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을 맞이한 구하라. 출처ㅣ구하라 친오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故 구하라의 생일을 맞아 추모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구하라의 오빠는 하늘로 떠난 동생에게 마지막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3일 오전 오빠의 인스타그램에는 "매년 이 시간쯤 축하한다고 보내줬는데 이게 마지막이다. 축하한다. 거기선 걱정 없이 밝게 웃으면서 행복해라 하라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구하라는 케이크 촛불을 불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를 본 팬들은 "태어나줘서 고마워", "하라야 생일 축하해" 등의 댓글로 그녀를 추모하고 있다.

▲ 생일을 맞이한 구하라. 출처ㅣ구하라 친오빠 SNS
▲ 생일을 맞이한 구하라. 출처ㅣ구하라 친오빠 SNS

구하라의 호적상 생일은 1월 13일이지만 실제 생일은 1월 3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인은 지난해 11월 24일, 29살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