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가 빅뱅 홍보로 SNS 활동 재개에 나섰다. 출처|양현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양현석 전 대표는 3일 빅뱅의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참석을 알렸다. 그가 SNS 게시물을 올린 것은 약 3개월 만이다. 

별다른 글 없이, 그는 코첼라 라인업에서 빅뱅을 붉은색으로 강조했다. 빅뱅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코첼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로, 빅뱅 멤버들이 전역 후 선보이는 첫 공식 행사다.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 ⓒ곽혜미 기자

양 전 대표는 평소 자신의 SNS로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 소식을 전하는 등 홍보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 등으로 SNS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그는 지난 10월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의 결혼을 축하하는 내용도 올렸으나, 당시 누리꾼의 비판이 쏟아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었다. 다시 SNS로 소통에 나선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에게 많은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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