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첼로티 감독과 하메스(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5(한국 시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칼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임대 영입 타깃이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하메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안첼로티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빠졌던 위기를 극복했다. 이후 레알으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거취는 불안한 상황이다. 현지 언론들은 하메스가 이번 겨울이나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안첼로티 감독이 하메스를 원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에버턴 지휘봉을 잡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플레이 메이커로 하메스를 원하고 있다. 완전 영입이 어려운 상황, 일단 임대로 하메스 영입에 도전하고 있다.

에버턴에는 하메스의 콜롬비아 대표팀 동료 예리 미나가 있다. 이적 후에도 적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연 하메스가 안첼로티 감독의 손을 잡고 프리미어리그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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