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측면 보강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7(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시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토마스 르마 임대 영입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본격적으로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 타깃은 측면 자원 토마스 르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르마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는데 6,000만 파운드(920억 원)에 완전 영입이 가능한 옵션이 포함된 제안을 전했다고 밝혔다.

르마 역시 팀을 떠나길 원하는 상황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을 포함해 아스널 등 여러 구단들이 르마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르마는 2017년 아스널 이적에 근접하기도 했다.

르마는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64경기에 나섰지만 고작 3골에 그치고 있다. AS모나코를 떠날 때 기록한 5,270만 파운드(809억 원)의 이적료가 무색한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시메오네 감독은 르마의 상황에 크게 관심이 없다. 르마가 이적을 원하는 이유다.

르마의 임대 이적료는 600만 파운드(8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주제 무리뉴 감독이 르마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