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작으로 영화 '런보이런'을 선택한 배우 장동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장동윤이 차기작으로 영화 '런보이런'을 선택했다.

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장동윤은 영화 '런보이런'(오원재 감독)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런보이런'은 단편 '배드 보이', '나생관', '사냥' 등을 연출하고 지난해 첫 장편 영화 '낯선 자들의 땅'으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경쟁 부문에 초청돼 호평받은 오원재 감독의 신작이다. 이유영 주연의 '나를 기억해'를 만든 오아시스이엔티가 제작한다.

영화는 도망치고 싶지만 도망칠 수 없었던 지난 날들로부터 달려나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장동윤은 '녹두전' 이후 곧바로 '런보이런' 촬영에 들어갔다. 액션 드라마물로, 장동윤의 파격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장동윤은 드라마 '녹두전'으로 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라디오스타', '2019 KBS 연예대상'에서 MC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을 인정받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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