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르로네(왼쪽)와 황희찬(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패트릭 쿠트로네(22)가 겨울에 울버햄튼을 떠난다. 48시간 안에 피오렌티나 협상을 마무리한다.

쿠트로네는 지난해 여름에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다. AC밀란에서 기대를 받고 영입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이다. 울버햄튼은 겨울에 쿠트로네를 보내기로 했다.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도 쿠트로네와 작별에 무게를 뒀다.

이탈리아 세리에A로 돌아갈 전망이다. 7일(한국시간) ‘투토메르카토웹’을 포함한 다수에 따르면 피오렌티나 이적이 임박했다. 울버햄튼과 조율을 하고 있지만, 피오렌티나는 48시간 안에 끝내길 원한다.

쿠트로네가 빠진다면 황희찬 이적설이 또 불거질 수 있다. 황희찬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뒤에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됐다.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노리는 중이다. 물론 잘츠부르크는 미나미노 다쿠미, 에를링 홀란을 겨울에 내줘 황희찬을 보낼 생각이 없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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