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SF9 로운이 연애를 글로 배웠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드라마에서 "사랑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 밝힌 로운은 데뷔 전 여자 친구가 있었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멜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24살 살면서 가장 좋았던 사랑"이라는 로운은 연애 당시 아프다고 하면 차나 죽을 직접 끓여다 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조이와 로운은 맥주 광고를 찍었던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로운은 맥주 회사마다 소리가 정해져 있다며, 브랜드마다 소리가 다르다고 밝혔다. 로운은 시원하고 상쾌한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애썼던 당시를 회상했다. 조이 또한 공감하며 브랜드를 살리기 위해 표정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운은 즉석에서 SF9 신곡 'good guy' 안무를 선보여 환호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