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웬디(왼쪽)와 방송인 김신영(오른쪽). 출처ㅣ'정오의 희망곡'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방송인 김신영이 레드벨벳 웬디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의 DJ 김신영은 레드벨벳의 '사이코' 노래를 소개하며 웬디를 언급했다. 김신영은 웬디에게 괜찮냐고 안부 문자를 보냈고, 이에 웬디가 "언니 저 괜찮다.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답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레드벨벳이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데 웬디가 부상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다. 근데 그 아픈 와중에도 스태프들 고생한다고 편지와 함께 간식을 돌렸다"라고 일화를 소개했고, "웬디는 천사에요. 너무 착해서 문제에요"라며 웬디를 칭찬했다.

웬디는 지난해 12월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에 전념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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