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한 슈퍼주니어. 제공| 레이블SJ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퍼주니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슈퍼주니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국내 아동, 청소년 복지 시설을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 슈퍼주니어는 면역 취약층인 아동, 청소년을 위해 감염 예방의 기초 위생용품인 마스크를 기부했다. 슈퍼주니어가 기부한 마스크는 국내 아동, 청소년 복지 시설에 전달된다. 

슈퍼주니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의 건강이 염려돼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28일 예정된 컴백쇼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 녹화를 비공개로 진행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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