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라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과 아담 랄라나의 동행이 끝나고 있다.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8(한국 시간) “리버풀이 다음 이적시장을 위해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2014년 리버풀로 이적한 랄라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랄라나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랄라나의 계약 연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건 랄라나는 정기적인 출전을 원하는데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랄라나는 이번 시즌 18경기에 나섰는데 지난 시즌에는 고작 16경기였다. 경기가 나서지 못하는 랄라나는 리버풀의 우승이 기대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랄라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이적설이 있었지만 클롭 감독은 그의 잔류를 원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후에는 랄라나와 작별할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과 랄라나의 동행을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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