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와 펩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8(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커리어를 마칠 것이라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언급을 전했다.

축구의 신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로로 데뷔해 지금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에릭 아비달 스포팅 디렉터와 공개적으로 충돌했고, 계약기간은 2021년이면 만료된다. 또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메시는 벌써부터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등 다른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호흡을 맞췄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남길 바란다. 그는 메시는 그곳에 남을 것이다. 그게 나의 희망이다. 난 다른 구단 선수의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난 메시가 거기서 커리어를 마칠 것 같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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