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가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르네 뮬레스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가 제시 린가드를 칭찬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8(한국 시간) 제시 린가드가 바르셀로나에 있었던 안드레 이니에스타 같은 영향력을 끼친다는 르네 뮬레스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의 언급을 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맨유의 골칫거리가 됐다. 부진한 경기력 때문이다. 2019년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개의 공격포인트로 기록하지 못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뮬레스틴은 린가드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린가드는 다양한 팀에서 임대를 보낸 후 다시 돌아왔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많이 기용했다. 린가드는 래시포드가 그랬던 것처럼 갑자기 1군 출전 기회를 얻었다고 했다.

이어 린가드는 자신의 경기에서 이니에스타가 바르셀로나에서 했던 것처럼 항상 공헌한다. 개인적으로 린가드는 본인 스스로를 잘 알고 있다. 그는 훌륭한 아이다. 그는 상대팀이 마크하기 어려운 선수다고 전했다.

한편, 린가드는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손을 잡고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로마와 연결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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