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용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청용(31, 보훔)이 원정경기에서 제외됐다. 

보훔은 9일(한국시간) 독일 비스바덴에 브리타 아레나에서 베헨 비스바덴과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1라운드를 치른다. 보훔은 리그 16위로 15위 비스바덴과 승점 1점 차이다.

선발 명단에서 이청용은 볼 수 없었다. 이청용은 무릎 부상 회복 뒤에 리그 11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명단에 포함됐다. 20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서 결장했지만, 대부분 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이청용은 기성용과 함께 K리그 복귀설이 있다. 울산 현대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데, 실제 영입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겨울에는 보훔의 이적료 요구로 쉽지 않을 거라는 분석이 있었다. 현재 보훔은 간불라, 베일란트, 졸러, 얀넬트, 줄리, 로실라, 레이쉬, 데칼리 등을 선발로 비스바덴 원정을 준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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