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릴리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잭 그릴리시를 두고 맨체스터 더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10(한국 시간) “애스턴 빌라 잭 그릴리시가 여름에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그와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릴리시는 이번 시즌 95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팀을 카라바오컵 결승으로 이끌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런 활약으로 잭 그릴리시는 많은 구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잉글랜드를 넘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도 언급되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그릴리시 본인도 다가오는 여름 애스턴 빌라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이에 맨체스터 형제가 그를 원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릴리시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920억 원)가 예상된다. 빌라는 자신의 팀 에이스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그릴리시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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