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축구의 신리오넬 메시가 도움 해트트릭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0일 오전 5(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베니토 빌라마린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49점으로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3점 차이로 추격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그리즈만, 메시, 로베르토를 두고 2선에 더 용, 부스케츠, 비달, 포백은 주니오르, 랑글레, 움티티, 세메두,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다.

바르셀로나는 먼저 골을 내줬다. 전반 6분 카날레스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한 것이다. 하지만 3분 뒤 메시의 도움을 받은 더 용이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전반 26분 페키르의 골이 나오며 다시 베티스가 앞서갔다. 이때 또 메시가 등장했다. 전반 추가시간 메시의 패스를 부스케츠가 해결하며 다시 균형이 맞춰졌다.

후반 시작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주니오르, 비달을 빼고 알바와 아르투르를 투입했다. 그리고 후반 27분 바르셀로나의 결승골이 터졌다. 이번에도 메시의 도움이었다. 메시의 도움, 랑글레의 골로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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