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우스망 뎀벨레가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2일(한국 시간) “우스망 뎀벨레가 6개월 아웃 판정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대체 선수를 찾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지난 3일 바르셀로나 팀 훈련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수술까지 필요한 정도였다.
결국 뎀벨레는 수술대에 올랐고, 바르셀로나 공식 발표에 따르면 6개월 회복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은 끝났고, 새 시즌 초반 출전도 불투명하다.
뎀벨레의 잦은 부상은 바르셀로나의 골칫거리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영입을 위해 1억 3,550만 파운드(약 2,070억 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뎀벨레는 부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