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예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가 하킴 지예흐(아약스) 영입에 재도전한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12(한국 시간) “첼시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여름 계획 안에 포함돼 있는 아약스 미드필더 하킴 지예흐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18세 미만 외국인 선수 영입 규정을 어겨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1년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이제 징계가 끝난 첼시는 선수 보강을 위해 움직임을 시작했다.

첼시는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위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 15,000만 파운드(2,300억 원)를 준비했다. 여기에는 겨울 이적시장 영입에 실패한 지예흐도 포함됐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아약스는 첼시로부터 합당한 제안이 올 경우 지예흐를 보낼 계획이다. 이번 시즌까지는 지예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인 제이든 산초까지 원하고 있다. 과연 첼시가 어떤 선수들을 영입해서 전력 보강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