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예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이 하킴 지예흐의 첼시 이적을 인정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13(한국 시간) “첼시의 하킴 지예흐 이적을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이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 지예흐 영입을 시도했지만 아약스의 거부로 이뤄지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는 여름 이적시장에는 아약스도 그를 보내기로 결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3,800만 파운드(580억 원)에 지예흐 영입을 확정했다.

텐 하드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폭스 스포츠를 통해 지예흐의 첼시 이적? 이적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사실 1-2년 전부터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때마다 오 그가 잔류했네라고 생각했다. 그가 이번 시즌 끝까지 남아 그저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나는 지예흐가 오랜 시간 원했던 것을 알고 있다. 그 역시 그것에 대해 명확하다. 그것에 가까이 간 것이라면 그에게 오직 박수를 보내겠다. 왜냐하면 (첼시는) 환상적인 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단 마지막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적이 이뤄진다면 우리는 지예흐 때문에 행복할 것이다. 그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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