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윌리안의 마음이 점점 토트넘 홋스퍼로 향하고 있다.

브라질 언론 ‘UOL'5(한국 시간) “첼시의 공격수 윌리안이 재계약을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 홋스퍼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지난 2013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하며 첼시의 측면을 책임졌다. 윌리안은 첼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만족감을 전했다.

하지만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견이 발생했다. 윌리안은 3년 재계약을 원했지만 첼시에서 2년을 제안한 것이다. 결국 윌리안은 첼시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윌리안은 다른 팀들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과거 호흡을 맞췄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거론되고 있다. 윌리안은 내가 만난 최고의 감독 중 하나는 무리뉴 감독이다. 우린 특별한 관계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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