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메일5(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의 불확실성 속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30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날카로운 득점 감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음바페는 이미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을 슈퍼스타로 꼽히고 있다.

음바페는 2022년까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돼 있다. 하지만 그는 구단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도쿄 올림픽 출전을 두고 구단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레알이 재빠르게 음바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예전부터 음바페를 예의주시했다. 음바페 본인도 레알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챔피언 리버풀도 음바페를 원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음바페 영입이 어렵다고 말했지만 리버풀은 레알과 음바페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과연 레알이 많은 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음바페를 영입하며 또 다른 갈락티코를 출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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