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을 원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5(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잠재적인 대체 자원으로 엘링 홀란드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후 득점력이 하락했다. 가레스 베일이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야심차게 영입한 에당 아자르 역시 스페인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비치는 보이지도 않는다.

결국 레알은 초신성 홀란을 주시하고 있다. 홀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엄청난 득점력으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홀란의 부친 역이 스페인이 아들에게 좋은 무대라고 말하기도 했다.

홀란은 2021년이면 바이아웃이 7,500만 유로(992억 원)가 돼 레알이 충분히 영입할 수 있는 자원이다. 물론 그의 바이아웃이 생길 때면 많은 팀들이 홀란을 원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레알이 홀란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