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폴 포그바를 옹호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1(한국 시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폴 포그바가 불공정한 비판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 이적 후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다양한 이적설에 휘말리며 불안한 생활을 했다. 최근에는 맨유가 포그바 판매를 결심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베르바토프는 포그바가 맨유에서 더 활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르바토프는 난 포그바가 맨유에 남길 바란다. 나는 그가 맨유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모두가 아는 유벤투스나 레알이 그를 기다릴 것이다. 그는 어느 팀에도 어울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포그바를 향한 비판은 불공정하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그저 비판을 위해 비판 받는다. 그가 무엇을 하든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적응과 동료를 돕기 위해 모든 걸 하고 있다. 포그바는 최고가 되기 위한 야망과 열망이 있다. 그가 맨유 선수들과 훈련 하는 걸 직접 봤기 때문에 알 수 있다. 난 그의 직업 윤리를 의심하지 않는다. 그는 더 발전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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