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르로이 사네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1(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과 르로이 사네 영입전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사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근접했다. 하지만 리버풀과 커뮤티니 실드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뮌헨은 영입을 보류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도 실바가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했고, 사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레알과 바르사가 사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두 팀은 원래부터 사네를 원했던 뮌헨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사네는 내년 여름이면 맨시티과 계약이 만료된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사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네는 지난 시즌 16골과 18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과연 어떤 팀이 사네를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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