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우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누구일까? 2019-20시즌엔 메이슨 그린우드가 그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맨유는 2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축구 통계 전문 업체 'OPTA'의 자료를 참고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서 가장 빠르게 달린 선수가 누구인지 발표했다.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한 것은 그린우드로 28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시속 37.60km의 순간 속도를 기록했다. 뒤이어 2위엔 다소 의외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프레드가 17라운드 에버튼과 홈 경기에서 37.29km/h로 달렸다.

3,4위 기록은 다니엘 제임스가 세웠다. 20라운드 번리 원정과 23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 각각 순간적으로 시속 36.90km, 36.50km의 속도를 냈다.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인 마커스 래시포드도 크리스탈팰리스와 3라운드에서 36.32km/h를 기록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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