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멜라(왼쪽)와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릭 라멜라,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21(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이번 여름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에릭 라멜라,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세 선수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나는 일부분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카일 워커, 무사 뎀벨레,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주요 선수들이 떠났지만 제대로 선수 보강을 하지 못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대대적인 보강을 통해 토트넘의 반전을 계획하고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선수 처분이 필요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라멜라, 로즈, 베르통언을 처분할 예정이다. 2013년에 온 라멜라는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부상 기간이 길었다. 그의 불안한 상태는 많은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베르통언은 20121,200만 파운드의 금액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좋은 호흡으로 토트넘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불안함을 보였고 최근 교체된 후 크게 실망하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로즈는 토트넘을 떠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2021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토트넘은 그와 재계약할 생각이 없다. 이번 여름이면 로즈는 토트넘을 떠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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