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릴리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잭 그릴리시 영입을 결심했다.

영국 언론 미러21(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잭 그릴리시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1027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잭 그릴리시는 애스턴 빌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많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구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맨유가 적극적으로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에 폴 포그바 처분을 준비하며 그 이적료로 새로운 선수, 그릴리시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그릴리시는 2023년 애스턴 빌라과 계약이 만료된다. 바이아웃은 없어 빌라가 만족할만한 이적료를 제안해야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그릴리시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1027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 그릴리시가 현재 받고 있는 주급 6만 파운드(9,000만 원)3배 규모를 생각하고 있다. 과연 맨유가 그릴리시를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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