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혔다.

분데스리가는 21일(한국 시간) 2019-20시즌 2월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는 19세의 어린 공격수 산초다.

2월에만 3골과 3도움을 올렸다. 산초는 지난달 세르쥬 그나브리(바이에른뮌헨, 4골 2도움)와 함께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만들어낸 선수다.2019-20시즌 리그에서만 14골과 15도움을 올리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4승 1패를 달리면서 승점 51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바이에른뮌헨(55점)과 차이는 4점이다.

산초는 아쉬라프 하키미(도르트문트), 그나브리, 조슈아 킴미히(이상 바이에른뮌헨), 플로리안 카인츠(FC쾰른), 크리스토퍼 은쿤쿠(RB라이프치히)까지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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