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키티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반 라키티치가 격리 생활을 전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3(한국 시간) 이반 라키티치의 인터뷰를 전했다. 스페인에 거주하는 라키티치는 코로나19 사태로 집 안에 머물며 정부 지침을 잘 지키고 있었다.

먼저 라키티치는 나는 쓰레기를 버릴 때만 집밖을 나간다. 50m정도 되는 거리다. 그게 내가 길거리에서 하는 유일한 행동이다. 나는 나폴리전 이후 모든 것을 준비했다. 쇼핑도 많이 해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챔피언스리그를 하기 위해 나폴리에 갔을 때를 잘 기억하고 있다. 이 문제는 이탈리아에서 먼저 시작됐다. 이젠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물론 거리에서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아이가 있는 선수들은 더 복잡한 상황이다. 우리는 7시 반에서 8시 사이에 일어난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아이들의 학교 온라인 과제를 체크한다. 아이들과 조금 놀아주고 음식을 준비한다. 또 낮잠을 자길 원하는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함께 모여 있는 것이 더 이점이 되길 바란다. 우린 아침에 선생님이 되고 오후에는 함께 놀아준다. 집에 체육관이 있는데 내 아내는 요즘 여기에 빠져있다. 매일 체육관에 가는데 아이들도 즐기고 있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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