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열애를 시작한 송유진과 문에스더(왼쪽부터). 출처ㅣ송유진, 문에스더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구독자 88만 명의 유명 유튜버이자 영어강사 문단열의 딸인 문에스더가 가수 송유진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깜짝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뜨거운 관심에 귀여운 소감을 남겼다.

문에스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잇 어차피 들킬 것"이라며 송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에스더와 송유진은 서로를 끌어안고 다정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연인 송유진은 문에스더의 게시물에 "사랑해 부끄럽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를 본 팬들이 두 사람을 축하하자 "감사합니다. 예쁘게 사랑할게요. 복덩이에요 저는"이라고 화답했다.

▲ 문에스더가 공개한 사진. 출처ㅣ문에스더 SNS

그러자 이를 본 연인 문에스더는 부끄러운 듯 "조용"이라고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열애 사실을 알린 해당 게시물 댓글에는 두 사람의 지인들이 드디어 공개하냐며 미소 지었고, 팬들은 눈치 채고 있었다는 듯 커플을 축하했다. 문에스더는 역시 지인들의 축하 댓글에도 "조용"이라고 답하며 부끄러워하는 듯했다.

▲ '아무 노래' 챌린지에 도전한 두 사람. 출처ㅣ송유진 SNS

지난 1월에는 함께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올린 두 사람은 열애 사실만 공개하지 않았을 뿐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문에스더는 유명 영어강사 문단열의 딸로 JTBC '요즘애들'과 tvN '아찔한 사돈 연습'에 출연한 바 있다. 2017년부터 유튜브에서 츄더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약 88만 5000여 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커버 영상, 가수 성대모사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송유진은 2011년 엔트레인으로 데뷔한 가수로, 지난해부터 그룹 지니비니 멤버로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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