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체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접근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6(한국 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영입 가능성을 두고 알렉시스 산체스 에이전트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사실상 실패를 거둔 채 맨유 복귀를 앞두고 있다.

웨스트햄은 이런 산체스를 주시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산체스를 다소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물론 변수는 주급이다. 산체스는 맨유에서 주급으로 40만 파운드(6억 원)를 받는다. 인터밀란 임대 시기에는 맨유가 30만 파운드, 인터밀란이 10만 파운드를 지원했다.

웨스트햄은 저렴한 금액으로 산체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웨스트햄으로 간다면 주급 역시 삭감을 해야 한다. 과연 웨스트햄이 산체스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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