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권이 파란색 네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출처ㅣ조권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조권이 자신의 파란색 네일이 화제인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조권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요즘 나의 네일이 '핫'하군"이라며 "전역하고 여행도 못 가고 뭔가 새로운 기분 전환이 필요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조권은 "태어나 첨으로 젤이란 걸 해봤다"며 "첫 도전이라 튀지 않는 색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사람들이 문지방에 찌었냐고 물어봐서 멍 네일이 됐다. 근데 해보니 좋다"고 전했고, "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감. 그래서 나는 다음 색 고민 중"이라고 네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매니큐어 칠하지 말란 법 없잖아? 그래서 결론은 '보권말권'"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조권은 앞서 지난 10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참여했고, 당시 파란 의상과 파란 매니큐어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조권 글 전문이다.

요즘 나의 네일이 핫하군. 전역하고 여행도 못 가고, 뭔가 새로운 기분 전환이 필요했음. 그래서 짧은 머리지만 헤어 컬러와 태어나 첨으로 젤이란 걸 해봄. 첫 도전이라 튀지 않는 색을 '픽' 함.

그런데 사람들이 문지방에 찌었냐고 물어봐서 멍네일이 됨. 아니 근데 해보니 좋음. 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감. 그래서 나는 다음 색 고민 중. 매니큐어 칠하지 말란 법 없잖아? 그래서 결론은 -보권말권-.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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