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연기자 비가 10kg 감량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 출처|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날카로워진 턱선으로 10kg 감량을 인증했다.

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kg 빼기 성공. 20살 때 몸무게"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흑백사진에서 비는 과거보다 더욱더 갸름해진 턱선과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있다.

비는 지난 16일 자신의 네이버 TV,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개인 콘텐츠 '렛 잇 비(LET IT 비)'를 공개하며 10kg 감량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비는 자신의 실제 운동법이자 시청자도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타바타 운동법을 소개했고, 추후 체력 관리를 위한 자신의 식단 등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비 소속사 관계자는 "비가 조금 더 친근하게 팬과 소통할 방법을 고민하다 영상 콘텐츠 제작을 했다. 비가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다. 비의 관심사와 일상은 물론 팬이 원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1998년 그룹 팬클럽으로 데뷔한 데 이어, 2002년 솔로 가수로 변신해 '나쁜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잇츠 레이닝' '레이니즘' '아임 커밍' '최고의 선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풀하우스' '이 죽일놈의 사랑'등 연기자로도 인정받았다. 배우 김태희와 2017년 1월 결혼해 그해 첫째 딸을, 지난해 둘째 딸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