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리시치 ⓒ스카이 스포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할까.

영국 언론 풋볼 런던18(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이반 페리시치 영입에 대해 결정을 내렸다. 이는 토트넘 홋스퍼와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굿 뉴스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인터밀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뮌헨은 페리시치 완전 영입 옵션도 갖고 있어 그의 활약에 마음에 들 경우 언제든지 페리시치를 영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뮌헨은 페리시치 완전영입을 위해 2,000만 유로(266억 원)를 투자하지 않을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다면 토트넘에는 좋은 소식이다. 무리뉴 감독이 지속적으로 페리시치를 원했기 때문이다. 또 페리시치급 선수가 토트넘에 온다면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좋은 자원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선수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과연 토트넘이 페리시치를 품에 안으며 측면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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