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투수 송은범.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우완투수 송은범이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송은범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7회 팀의 2번째 투수로 등판해 4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박동원에게 2루타, 허정협에게 안타, 김혜성에게 2루타를 내준 송은범은 전병우의 타구에 왼쪽 다리를 맞았다. 송은범은 고통을 호소했고 LG는 진해수로 투수를 교체했다. 

LG는 "송은범은 왼쪽 허벅지 타박상이다. 특별히 병원 이동 계획은 없고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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