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안소미. 출처ㅣ안소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안소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 주에는 '먹덧'으로 새벽 1시에 곱창 먹으러 다녀왔죠. 역시 우리 동네 단골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당에서 음식을 들고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듯한 안소미 모습이 담겼고, 이어 "이모님께서 서프라이즈로 임신 축하한다며. 꼬리곰탕을 딱. 묵은지를 딱. 세상에나 너무 맛있고 너무나 따뜻했습니다. 감사해요"라고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먹덧'이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게 되는 임신 증상을 뜻하며, 최근 둘째 임신 4개월 차가 됐음을 알렸던 그인 만큼 '먹덧' 근황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2009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약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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