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비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국가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유튜버 겸 요리사 국가비가 자궁내막증 투병 중 밝은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국가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autiful Devon. 영국에 아름다운 곳들 많네. 런던촌녀"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하늘이 눈에 띄는 하늘 아래에서 눈을 감고 미소 짓고 있는 국가비 모습이 담겼고, 손에는 마스크를 들고 있다.

앞서 국가비는 지난달 치료는 가능하지만 완치는 불가능하다며 자궁내막증 투병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국가비는 30대가 되자 생리통이 심해지면서 해당 증상을 알게 됐고 "칼로 자궁을 찌르는 듯한 고통과 장기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파서 SNS에 공유했더니 주위에서 자궁내막증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들어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많은 응원을 받은 국가비는 자궁내막증 투병 중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심시켰고, 여전히 그를 향한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비는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준우승했고, 2016년 유튜버 '영국남자'로 잘 알려진 영국 출신 크리에이터 조쉬와 결혼했다. 현재 영국에서 신혼 생활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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