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쥰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ㅣ이상준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이상준이 과거 사진으로 뜻밖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8년 전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놀라운 사실은 내 박살티 뒷 배경에는 20살 이은형이 있었다"고 했다.

해당 사진은 2002년 사진으로, 이상준이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굿즈 '박살티'의 원본 사진이기도 하다. 18년 전 앳된 이상준의 얼굴 뒤로 더 풋풋한 이은형이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 이상준의 얼굴이 담긴 굿즈 박살티. 출처ㅣ이상준 SNS

해당 게시물에 이은형의 남편 코미디언 강재준과 코미디언 홍윤화는 웃음으로 가득찬 댓글을 남겼고, 이상준은 "장어 킬러"라고 맞받아쳤다. 또한 홍윤화에게는 "윤화 어머니 닮았네"라고 답했다.

이은형의 20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는 한편, 이은형이 지난 7월 해당 사진이 담긴 '박살티'를 입고 방송에 나온 것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이상준은 '1호가 될 순 없어'에 '박살티'를 입고 나온 이은형 캡처본과 함께 "나도 저거 입고 방송은 안 하는데"라고 말했다.

▲ 이은형(왼쪽)과 이상준이 한 프레임에 나온 사진. 출처ㅣ이상준 SNS

특히 그는 "20년 만에 다시 한번 같이 사진찍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은형이 이 티셔츠를 입고 나와, 이상준과 이은형이 한 프레임에 담긴 것이 20년 만이라는 것. 이어 이상준은 이은형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 폭소케했다.

이상준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홍현희 부부의 도움으로 소개팅에 나섰다.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과 함께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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