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은지 기자] 추석 연휴 비대면 콘서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3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한 ‘가황’ 나훈아가 연말 오프라인 콘서트로 돌아옵니다.

나훈아의 소속사 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12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과 대구에서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나훈아. 제공| 예아라
나훈아는 올해 새 앨범 '아홉이야기'를 발표하고 지난 추석 온택트 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당시 선보였던 곡 '테스형!'은 마니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까지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나훈아는 오는 12월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공연을 열며, 이어 서울에서는 12월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에서는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부터 27일까지 공연을 펼칩니다.

나훈아 측은 "이제는 부모님을 위한 공연만이 아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는데요. 나훈아 콘서트 티켓은 11월17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역대급 티켓팅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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