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의 승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레반테를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5(한국 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3라운드에서 레반테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17점으로 8, 레반테는 승점 11점으로 18위에 자리했다.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메시, 2선에 브레이스웨이트, 쿠치뉴, 그리즈만이 섰다. 중원에는 더 용, 부스케츠, 포백은 알바, 랑글레, 아라우요, 데스트,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원정팀 레반테는 4-4-2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로저와 알콘이 투톱을 구성했고 미드필더는 멜레로, 말사, 부크세비치, 더 프루토스가 자리했다. 포백은 크레크, 베조, 포스티고, 코크, 골문은 아바리스가 지켰다.

경기는 생각보다 팽팽했다. 전반에는 바르셀로나가 61%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13개의 슈팅, 유효슈팅 7개를 시도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레반테는 4개의 슈팅을 시도, 유효슈팅은 2개에 그쳤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교체카드를 꺼내며 변화를 줬다. 결국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더 용의 패스를 메시가 받은 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레반테는 레온, 손을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지만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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