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자녀 게시물에 음란성 댓글이 달리자 불쾌함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아들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주말 풍경. 예준: 형아 발 치워라. 지금부터 딱 셋 센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장성규의 첫째 아들이 둘째 아들 얼굴에 발을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재밌다는 반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 댓글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어린 형제들의 사진에 음란성 댓글이 달렸기 때문이다.

▲ 장성규가 음란성 댓글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출처ㅣ장성규 SNS

이 댓글은 "X과 엉덩이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청을 받으면 어느 쪽을 선호하는지"라는 내용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댓글을 향해 질타했고, 장성규 역시 댓글로 분노를 표현했다. 장성규는 "저질이네 진짜"라고 답글을 달아 불쾌감을 나타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12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란성 댓글이 달려 못마땅하다고 표현했다. 당시 " XX하고 싶지 않다면 내 비디오를 보지 말라"는 댓글에 장성규는 "노출증 걸린 애들은 내 피드만 보고 있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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